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대학수학능력시험/국어 영역 (문단 편집) ==== 화법과 작문 ==== 총 3지문에 11문제가 출제되며 가능하면 15분 안에 주파해야 한다. 즉 1지문당 '''5분만에 주파해야한다.'''[* 과거에는 15분보다 빨리 풀기도 했지만 2018 수능 기점으로 점점 어려워지면서 사설 학원에서도 12~15분 걸려도 괜찮으니 틀리지만 말라는 식으로 기조를 바꿨다.]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시문항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 '''화법 [35~37번]''' | 발표/연설, 협상, 토의/토론 등 다양한 말하기 상황이 나온다. 최근에는 주로 말하기 방식 1문제, 내용 관련 1문제, 청중의 반응을 묻는 1문제 이렇게 세트로 출제된다. 국어 영역 전체에서 가장 쉬운 3문제이지만 막상 시험장에 들어가면 긴장감 때문에 의외로 이 부분을 틀리는 수험생이 속출해 정답률이 90% 초반에서 왔다갔다 하는 편. * '''화법·작문 혼합형 [38~42번]''' | 2017년부터 등장한 신유형으로 화법 지문 하나와 작문 지문 하나가 나온다. 문제 유형은 대화 방식 파악, 대화 맥락 파악(화법), 글의 내용 관련 문제나 수정, 추가하기 문제(작문)으로 나뉜다. 덕분에 지문 개수가 하나 줄었지만 대신 반대급부로 지문도 길어지고 문제들도 어려워져 화작이 신-준킬러로써 작용하는 데 일등공신이 되었다. * '''작문 [43~45번]''' | 학생이 쓴 글이 나오고 거기에 작문 개요 등이 나올 때도 있다. 문제 유형은 개요와 본문 연관짓기, 자료 활용, 고쳐쓰기, 반박하기 등에서 4문제 가량 출제되며 이 중 "자료 활용"이 3점으로 나온다. 비문학 3점과 비교하면 쉽긴 해도 많게는 시험지 1/3쪽 가까이 차지하는 자료에 압도당해 시간을 뺏기는 경우가 있다. 화작은 독서와는 다르다. (독서라고 생각하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화법과 작문 교과서를 공부하지 않아도 상식 선에서 문제를 무난하게 풀 수 있기 때문에, 화법과 작문을 아예 가르치지 않는 학교도 종종 있다.[* 3학년 때 시간표와 성적표에 과목명을 '화법과 작문'이라 기재해 두고 실제로 수업은 수특 가져다가 문학을 가르치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독서의 경우는 문학에 밀려 가르치는 경우가 많지 않다. 수학의 경우에도 2학년 때 선택과목까지 배운 학교에서는 과목명을 [[심화 수학Ⅰ]]이라 기재해 두고 수업에선 수1 수2를 복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쉽다고 만만하게 보다가 함정에 빠져 틀릴 수 있는 경우가 종종 있고 수능시험 칠 때 보통 수험생들이 가장 먼저 푸는 문제 유형인만큼 높은 긴장감으로 쉬운 문제임에도 어렵게 느껴서 주의할 필요가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이 부분이 쉽더라도 미리 충분히 훈련해둬야 큰 부담없이 자신감이 붙어서 뒤쪽 문제들도 무난히 풀 수 있다. 사설 모의고사에서는 이 영역이 상당히 골 때리게 출제되기도 한다. 심하면 화작이라 쓰고 독서 출제하든가. 2017년 6월 모의고사부터 화법과 작문의 유형이 바뀌어 수험생들을 당황시켰다. 화작문의 변별력을 높이기 시작한 것이다. 즉 화작문도 비문학이나 문학처럼 어려워짐에 따라 성적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많아졌으므로 만만하게 봐선 안 될 것이다. 이후 화작문의 수준은 계속 상승하여 2019학년도 수능에서 정점을 찍게 되었다. 라디오, 토론, 로봇세(稅) 세 지문 모두 상당한 수준과 길이로 출제되었다.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피를 보았고 시간 배분 계획이 초반부터 와장창 깨지면서 1등급컷 '''84'''점 형성의 신호탄이 되었다. 다만 이건 어떻게 보면 '''학생들의 화작문 경시의 파급효과이다.''' 평가원의 행동 영역을 따르면 무난했다고 보기도 한다. 진짜 지옥은 2022 수능에서 나왔는데, 여기서는 한술 더 떠 아예 '''정답률 20%대''' 문제가 나왔고, 45번처럼 수학 감각이 떨어지는 학생들에는 아예 답을 고르지 못하는 문제를 출제하며[* 다만 이는 수학 감각이라고 할 것도 없는 것이 그냥 숫자 대소 비교하는 문제였다. 다만 화작 마지막 문제여서 타임어택이 상당히 심했고 정답인 3번이 상당히 졸렬했기에('연주 자세'와 '근골격계 질환'의 위치를 바꿔 놓았다.) 정답률이 낮아진 것이다.] 많은 화작문 선택 학생들에 절망을 안겨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